24일 미국의 유명 IT매체인 엔가젯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삼성전자의 LCD 전략을 비롯해 모바일과 태블릿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모바일 태블릿 분야에서 5~8인치, 미디어 태블릿은 9~11인치 제품을 주력으로 할 방침이다.
LCD에서는 300~400ppi의 고해상도와 울트라 슬림이 주요 컨셉트다.
또 저전력에 터치와 펜타입을 병행하는 '듀얼 인풋' 디스플레이를 추구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비율은 4:3과 16:10, 16:9, 15:10 등으로 다양화하며 장기적으로 3D 무안경 디스플레이로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