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LG전자(066570)가 3D 콘텐츠 발굴을 위해 국내외 업체들과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27일, 향후 수준 높은 3D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다음달초까지 블리자드와 마이크로소프트, CJ파워캐스트, 곰TV, 스카이라이프와 협력을 맺고 시네마 3DTV와 각 업체의 콘텐츠를 결합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우선 블리자드와 협력해 스타크래프트2 시네마 3D 스페셜 대회와 시네마 3D 대형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다양한 제휴 마케팅도 벌일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기존의 전략적 제휴 관계에 기반, 시네마 3D 스마트TV와 엑스박스(XBOX) 게임기의 결합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콘텐츠 분야에서는 CJ파워캐스트, 스카이라이프, 곰TV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