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생산을 중단했던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 자동차 업체가 생산을 재개했다. 다만 생산대수는 평상시의 25% 수준에 그친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대지진으로 생산을 중단했던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속속 차량 생산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달 말 3개 공장을 가동한 데 이어 18일부터 미야기 공장 등 나머지 14개 공장에서 생산을 다시 시작했다. 이로써 5주만에 일본 내 전 공장을 가동하게 됐다.
닛산자동차도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하고 있는 이와키공장의 조업재개를 끝으로 일본 내 전 사업장에서 완성차 생산 및 부품생산을 위한 조업을 재개했다.
신문은 "자동차업체들은 여전히 부품조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계속 부품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6월 이후 가동률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