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초 건설사 최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정대우'를 활용한 기업PR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대우는 1973년생의 입사 11년차 과장으로 국내외 현장 근무를 거쳐 본사에 배치된 세일즈 엔지니어라는 캐릭터로 설정돼 있다.
이 '정대우' 명의의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JungdaewoocStory)을 개설해 소비자,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지미진 대우건설 홍보팀 과장은 “최근 새로운 기업 PR 공간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소비자와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는 회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