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공항공사는 무재해 목표 6배수(1680일)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무재해 목표기간(2006년 8월1일∼2011년 3월7일)에 단 한건의 산재사고도 발생되지 않아야 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과 김해, 제주 등 14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공항운영전문기업으로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실천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본사와 모든 지사가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향후 무재해 7, 8, 9배 등 그 이상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