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국토해양부가 이달부터 한달에 한번씩 '해외건설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오는 26일 제1회 설명회로 '가나 투자 및 해외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설명회에서는 가나 투자진흥의 조지 아보아게 청장을 비롯해 60명의 가나측 인사가 참석해 가나 투자환경과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소개하게 된다.
특히 가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괌물자원이 풍부해 유전개발이 활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나는 광물자원 생산량이 금 10위, 다이아몬드 9위일 정도로 자원이 풍부하다.
또 지난 2007년 이후 서부 심해유전에서 원유와 가스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건설업체들은 자원개발과 인프라건설을 패키지 형태로 추진할 기회가 풍부하다고 보고 올해중 해외건설시장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올해는 6월부터 멕시코 투자진흥청, 7월 사우디 수도공사, 8월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9월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석유공사, 10월 호주 교통인프라, 11월 카메룬 산업개발부, 12월 인도네시아 투자개발청 등 시장설명회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