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서 '송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5층, 지상15층, 1개동 총 1249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1~2층엔 판매시설과 오피스(2층)를 포함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송파 푸르지오 시티의 주택형을 전용면적 24.90㎡~52.17㎡으로 구성,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 기존에 원룸형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1.5베이의 유니트를 도입해 공간의 가변성 및 쾌적성을 확보하고 천정고도 기본 2.45m 이상 확보해 개방성도 높였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남측으로 약 24만평의 대형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가 입점해 있으며, 북측은 문정동 법조타운이 조성돼 동부지법, 동부지검 등이 이전될 예정이다.
특히 법조타운 내 미래형 업무용지에는 추후 신소재, 로봇 등의 미래형 업무 단지로 개발된다.
또 오피스텔 주변으로 지난 3월 높은 경쟁률로 인기를 모았던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와 특별계획구역 5,6 구역에 들어설 오피스텔·공동주택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총 6000여가구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원대로 결정될 예정이고 분양문의는 1544-33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