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사용자들은 대만에서도 들고나디는 와이파이를 하루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대만 주요 5개 도시(타이페이, 신주, 타이쭝, 까오슝, 지아이)에서 하루 1만원에 이동하면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KT고객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로밍 전용 에그 단말을 대여해 미국과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까지 무제한 와이파이를 이용할 있게 됐다.
또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도 유럽의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까지 확대된다.
이에 국내 최대 전세계 41개국에서 하루 1만원에 3G데이터로밍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만에그 서비스는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50% 할인받아 하루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로밍콜센터(1588-0608)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