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태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텍플러스는 반도체와 태양광부문의 지속적 성장으로 발광다이오드(LED)관련 장비 사업부문중 드물게 분기별 수익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라며 주가 반등을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높은 반도체 플립칩(FC) 사업부문의 매출성장으로 매출은 90억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35% 증가한 2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태양광과 반도체 사업부도 전년대비 각각 50%, 90%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수주잔고는 총 70%이상에 달하는 반도체 관련 수주를 포함해 90억원 수준으로 올해 수익 가이던스는 기존 360억~370억원에서 410억원으로 상향 조절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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