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교촌', '더페이스샵', '얼짱몸짱' 등이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올해의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31일 코엑스에서 '제3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하고, 25개 업체를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했다.
이들 25개 업체는 올해 상반기 프랜차이즈 평가를 처음 받은 업체와 지난해 지정된 우수 프랜차이즈 중 우수 브랜드 연장평가를 통과한 업체(6개)들이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사업자특성, 가맹계약절차와 조건 등 종합진단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영수준을 평가하고, 컨설팅을 통해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가맹본부와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중기청은 '2011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오는 11월30일까지 수시 접수할 계획이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을 통해 앞으로 가맹점과 가맹본부간 공생발전의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