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S2 LTE'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년 후 기기변경 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년 동안 '갤럭시S2 LTE'를 사용한 고객은 2년 약정 후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1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갤럭시S2 LTE'를 24개월 약정으로 이용한 후 약정 만기월로부터 3개월 이내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하는 고객에게 해당된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기기 변경시 혜택을 주는 이번 프로모션이 장기가입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2 LTE'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멀티미디어 도크(Dock)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TE 태블릿 PC를 추가 구입 시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