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1일 중국 증시는 전일 날아온 대외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상승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4.25포인트(0.64%) 오른 2230.18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의 기업경기신뢰도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미국의 주택착공건수가 19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점이 복합적으로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단기국채 판매 성공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초상은행, 중국민생은행등 은행주가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원관련주인 강서구리도 1% 대의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