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2일 중국 증시는 지난해 12월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7.00포인트(0.74%) 내린 2268.74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차익 매물 실현으로 소폭의 조정을 거친 내림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부동산 개발상들이 올해 주택가격 하락폭을 10~30%로 예상하고 정부도 기존의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차이나 반케(-0.67%), 폴리부동산그룹(-0.39%)등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주와 은행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천위전기는 5%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