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전일 4%이상 급등했던 중국 증시는 18일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45포인트(0.02%) 오른 2298.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경제지표 호조와 시장 유동성 공급 등 시장에 조성된 훈훈한 분위기가 춘절 연휴까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중원항운(5.63%)과 강서구리(3.42%)는 전일의 급등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자동차와 강회자동차 등 자동차주는 오르고 있는 반면, 초상은행·공상은행 등 은행주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석유화학, 화능국제전력, 시노펙상하이석유화학 등 에너지 관련주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