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ECB가 16일 발간한 관보에 따르면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0.1%로 전망됐다.
지난해 11월 ECB는 올해 유로존 성장률을 0.8%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도 예상치인 1.6%에서 1.1%로 수정됐다.
한편,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은 1.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 1.8%보다 0.1%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