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거세지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장중 저점까지 밀려나고 있다.
6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04포인트 (0.70%) 하락한 2002.4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000억원에 가까운 매물을 내놓고 있고 기관도 531억원 매도 우위 대응중이다. 개인은10시 중반경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32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96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으로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인 철강주의 낙폭이 2.4%로 가장 크다. 중국긴축 완화 수혜업종으로 꼽혔던 기계업종도 1.2% 내림세다.
증권, 운송장비, 운수창고 업종도 1% 이상 밀려나는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90포인트 (1.46%) 하락한 531.91에 더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