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美 휴스턴법인 설립 30돌 행사

입력 : 2012-03-09 오후 2:45:54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하이스코(010520)가 9일(현지시간 8일 오후) 미국 휴스턴법인 설립30주년 행사를 열었다. 
 
현대하이스코는 1982년  2차 오일쇼크 당시 유전개발용 강관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강관수출을 전담하는 휴스턴법인을 설립해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휴스턴법인 매출액은 설립 당시 1200만달러에서 지난해 2억3500만달러로 30년만에 약 20배 이상 증가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세계 석유시장의 최대 허브인 휴스턴 지역에서 30년간 꾸준히 영업실적을 신장시켜 온 것은 현대하이스코 제품에 대한 세계시장의 신뢰가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사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9일 (현지시간 8일)열린 현대하이스코 휴스턴법인 설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왼쪽 3번째)과 고객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보라 기자
SNS 계정 : 메일 트윗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