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19대 총선 투표가 시작됐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8.9%를 기록해 지난 18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9.1%)보다 소폭 하락한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오전 9시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4020만5055명 중 9시까지 359만823명이 투표해 8.9%로 나타났다.
처음 선거를 치르는 세종특별자치시가 11.4%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특별시가 7.6%로 가장 낮았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4.11 총선 투표는 지난 7시 집계에서도 2.3% 투표율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