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미국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광우병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양돈농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바이오(035810)가 강세다.
외신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州)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 한마리에서 소 해면상뇌증이 확인됐다.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미국 전역에서 사상 4번째다.
이지바이오는 국내 최대규모인 12개 양돈논장과 돼지 사육수가 15만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산 광우병 소 발견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하면 이지바이오가 사육중인 돼지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