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프랑스가 단기 국채를 기존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고국은 7일(현지시간) 국채 매각을 통해 79억8000만 유로를 조달했다.
만기 84일의 국채 금리는 0.082%로 지난달 30일 0.088%보다 0.006%포인트 낮아졌다. 만기 357일의 국채 금리도 직전 0.205%보다 낮은 0.174%의 금리로 매각됐다.
그러나 만기 175일의 국채는 직전 0.101%보다 다소 높은 0.114%에서 금리가 결정됐다.
이번 단기 국채 매각은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의 대선 승리 이후 처음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