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지역 투자자와 증권사 지점직원을 대상으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과 동부증권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ETF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자 규모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ETF란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주식과 저비용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는 인덱스 펀드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국내 유명 애널리스트의 시황설명과 ETF업계 최고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ETF 이론과 활용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위험에 대해서도 다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