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양식품(003230)이 고급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1850원(6.46%)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삼양식품이 고급 라면을 출시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은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 129.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