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2일 KOSPI150지수를 기초로 한 'KTOP KOSPI5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유비에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TOP KOSPI50 ETF의 상장원본액은 약 100억원이며 1좌당 가격은 1만6270원이다. 정확한 가액은 상장일 전날 최정 확정된다.
유동성공급자는 하나대투증권과 대우증권이며 지정참가회사는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이다. 신탁업자는 하나은행이다.
이번 ETF는 올해 들어 27번째로 신규 상장됐다.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33개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