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최근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주가는 지난달 21일 종가 14만2700원 대비 17.7%의 조정을 받았다"며 "최근 게임빌에 제기되고 있는 4분기 실적 둔화 우려감과 차익 실현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이 회사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건재하다며 "게임빌의 경우 게임의 상용화를 돕는 특유의 역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라인'에 제공될 신규 게임 1~2개도 추가로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모멘텀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