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위치한 삼덕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1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이번에 옮긴 새 사옥에서 모두 7개층을 사용한다. 1층에는 영업부와 고객 전용 카페가 들어섰다.
이전하는 장소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과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IBK투자증권 측은 기대했다.
조강래 IBK투자증권 사장은 “여의도 중심가로의 진입은 IBK투자증권이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한다는 의미”라며 “환골탈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IBK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