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동부증권(016610)은 지난 20일 고원종 사장과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31명과 우수직원상 3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또 8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하는 헌혈 행사도 진행됐다.
고원종 사장은 “지난 30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했던 전·현직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증권사 중 유일하게 경영권의 변동 없이 생존해온 저력을 토대로 새로운 금융생태계에서도 최적의 체질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동부증권은 오는 22일 서울, 강릉,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애우생활공동체에 지원금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