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오는 25일까지 이틀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손으로 쓰는 크리스마스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84개 매장에서 펼쳐지며 내부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카드에 지역 소외아동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카드가 84개 모이면 고객의 이름으로 매장과 결연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빕스의 수제 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빕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매월 1회 매장별로 지역 소외아동을 초청하는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