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아프리카TV 운영업체
나우콤(067160)은 BJ(Broadcasting Jockey)들이 앞장서 주변을 돌보고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방송이 확산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결성된 ‘엣지의 핑크봉사단’은 방송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생필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우미나누미’라는 기부봉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여고생 BJ ’다우미’는 틈틈이 병원, 재활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방송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 교육강의를 진행하며 재능기부에 나선 BJ ‘똥망치학도’도 방송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으며, 레이싱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BJ ’류지혜’는 팬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 간식, 쌀 등을 전달했다.
안준수 아프리카TV 사업본부장은 “재능, 마음, 물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BJ들의 방송을 통해 서로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