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일양약품(007570)은 개그맨 장동민과 뮤지컬 배우 최수진을 광고모델로, 에너지음료 ‘쏠플러스’의 코믹한 TV-CF를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쏠플러스’의 브랜드 명을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개그맨 장동민의 유행어인 고음발성의 코믹버전과 뮤지컬 배우 최수진의 정음버전으로 제작했다.
광고 내용은 2명의 모델이 각각 피아노 건반음에 맞춰 음계를 부르는데 장동민은 2옥타브의 ‘솔’ 부터 더 이상 올리지 못해 녹초가 되는 반면, 최수진은 뮤지컬 배우답게 무리 없이 ‘솔’ 음을 처리해 쏠플러스의 ‘쏠’이라는 브랜드명을 상기토록 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신규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의 참여와 관심을 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