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다음달 '비비고데이'를 맞아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주연 배우와 함께하는 '비빔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비비고데이'는 음력 1월1일 전날인 섣달 그믐날 가족과 친지, 이웃과 비빔밥을 나눠 먹는 전통을 잇는 날로 올해는 '비빔'과 '나눔'을 콘셉트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한 김래원, 이광수를 비롯해 실제 다문화가정 아동 역을 맡은 지대한, 황용현 등 배우들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비빔밥을 나눠 먹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까지 총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지구촌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비비고 비빔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마이 리틀 히어로'가 전하는 감동이 올해 '비비고데이'의 나눔 콘셉트와 맞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감독이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다문화가정 소년과 팀을 이뤄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