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조리 없이 바로 먹는 냉동 간식 '오리지널 브라우니'와 '미니 소프트케익'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진한 코코아 맛의 '오리지널 브라우니'와 크림치즈로 맛을 낸 '미니 소프트케익'은 냉동실에 보관해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움을 유지한다.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별도로 조리하지 않고 상온에서 10~15분 정도 자연 해동하면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합성팽창제,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산도조절제 등을 넣지 않았고 어린이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와 밀크칼슘을 더해 간식으로 좋다.
또한 우유, 커피 등과도 잘 어울려 직장인의 아침 대용식이나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오리지널 브라우니'(27g*8개)가 6450원, '미니 소프트케익'(40g*6개)이 5350원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핫도그, 피자 등 기존의 냉동 간식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연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