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유기농식품 전문점 초록마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34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제품군별 총 147개 베스트셀러 제품을 판매한다.
전체 상품 중 약 80%를 10만원 미만으로 구성했으며 대부분 상품을 지난해 판매가격 수준으로 동결했다.
또한 사과 등 일부 과일과 갈비혼합, 찜갈비 등 한우 제품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
주요 세트로는 '유기농 혼합과일세트'(사과·배, 10만원), 과일 혼합세트 3호(사과·배·한라봉, 7만5000원), 바다애굴비세트(오가 2호·10미 1.25㎏ 내외 13만7500원), 무항생제 한우 실속세트(불고기·산적·국거리, 9만9900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7만원 이상,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출시한 초록마을 롯데카드 또는 하나 H&B카드를 사용하면 각각 10%, 5% 청구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일부 과일세트, 수산물세트,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60여개 상품은 5+1, 7+1, 10+1 등 추가 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도헌 상품기획본부장은 "산지 계약재배를 활용한 안정적 수급을 바탕으로 최대한 가격 인상을 억제해 전년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했다"며 "할인 행사를 적극 활용하면 저렴하게 고품질의 유기농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