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중저가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12년 4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은 올해 많은 경쟁사들의 타깃 시장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모델 판매 강화와 중저가 모델군 확대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중저가 시장에서의 마진확보 전략에 대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원가절감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