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100여종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컵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형상화한 패키지와 꽃장식에 캔디, 쿠키, 초콜릿 등을 구성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쿠키, 하트 초콜릿, 캔디를 컵케이크 용기에 담은 '달콤한 프로포즈'와 하트 모양 패키지에 구성한 '플라워하트' 등이 있다.
또한 '봄엔 딸기요거트'는 요거트 크림에 지리산 산청딸기를 올린 케이크며 '시크릿블로섬'은 딸기 캔디, 프레첼, 초콜릿 등을 구성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물방울 무늬 패키지에 핑크색꽃 장식을 더한 '핑크플라워'와 하트 캔디를 병에 담아 미니쇼핑팩으로 포장한 '마이달링'을 선보였다.
오는 14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화이트데이 제품이나 케이크를 구매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해피콘 2000원권을 증정하고 추첨으로 아이패드 미니 등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만원 이하 중저가 제품을 강화해 선물에 관한 부담을 줄였다"며 "캔디 외에 쿠키, 초콜릿 등 한층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