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전날 사상 최대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18일(현지시간) 단기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와 유로존의 지준율 인하 소식 등으로 반등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33센트(0.23%) 상승(달러가치 상승)한 1.4272달러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도 0.17엔(0.19%) 상승(달러가치 상승)한 89.56엔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은행들이 ECB에 자금을 예치할때 지급하는 이자율을 0.5%포인트 낮춘 1%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에 긴급자금을 대출할때 적용하는 금리의 경우, 0.5%포인트 오른 1%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