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콤은 20일 오전 10시30분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감사 정보와 선진 감사 기법을 공유하는 '제6회 여의도 감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기술보증기금, 대한지적공사 등 13개 공공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의 '정보 보안 감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상임감사들의 토론과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김상욱 코스콤 상임감사는 "이번 포럼이 선진 감사 정보를 교류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율경영체제를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