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일부터 가상계좌를 이용한 서울시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기존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공과금수납기, CD/ATM을 이용한 납부방식에 더해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우체국을 방문해 대기할 필요가 없고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 CD/ATM기 등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계좌이체하거나 입금하면 지방세가 자동으로 납부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시와의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시행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