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제닉(123330)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의 영향을 받아 3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49분 현재 제닉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2.44%) 내린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제닉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4% 감소한 1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OP)은 61.5% 감소한 10억원으로 집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 회사에서 내놓은 제닉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컨센서스를 8~9%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비수기 효과와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영업이익률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