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는 1일 세호로보트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으며 오는 3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새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세호로보트는 특수 목적용 기계제조업체다. 주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정 자동화 장비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과 세전순이익, 순이익으로 각각 247억원, 72억원, 58억원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15억원이며 주요 주주는 김세영(37.76%)외 13인(46.52%)이다.
총 공모금은 85억8000만원이며 발행가액은 78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IBK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