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중대형 금융컨설팅사 W-에셋(W-ASSET)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금융상품 판매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W-ASSET은 500명 이상의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종합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제휴로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황분석과 다양한 금융상품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500명 이상의 W-ASSET 임직원을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유치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해 고객 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성원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투자권유대행인은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중요한 영업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서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악수를 나누는 왼쪽이 조병수 W-ASSET 대표이사, 오른쪽이 백명욱 신한금융투자 강서영업본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