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개봉을 앞둔 영화 '아이언맨3'를 비롯해 TV 만화영화 '로보카폴리', '캐니멀' 캐릭터를 활용했다.
'아이언맨3' 세트는 정면을 아이언맨 가면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만들었고 상자 안에 다른 색상의 가면 2개를 넣었다.
이 선물세트에는 빼빼로, 왓따풍선껌, 칸쵸, 가나초콜릿, 빠다코코낫, 꼬깔콘 등 인기제품이 들어 있다.
또 '로보카폴리' 세트는 메모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폴리, 덤푸, 헬리, 로이, 엠버, 맥스 6종의 카드와 함께 빼빼로, 파스타스, 왓따풍선껌, 칸쵸 등으로 구성된다.
'캐니멀' 세트도 메모리게임을 할 수 있도록 오즈, 미미, 피지, 아토, 울리, 니아 등 카드가 들어 있고 제품 구성은 로보카폴리 세트와 같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아이언맨3' 선물세트가 1만원, '로보카폴리'와 '캐니멀' 선물세트가 각각 50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어린이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에 더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