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5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민간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며 하락 마감.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며서 장중 1940선이 무너짐. 이후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확대되며 낙폭을 축소함. 1960선 부근에서 마감.
코스닥은 북한발 리스크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장중 3%이상 급락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 555선을 회복하며 마감. 기관은 지난 2010년 5월 이후 3년만에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
◇로봇관련주=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로봇 기업을 방문해 새로운 로봇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
◇방위산업주=남북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이 전일 개성공단 통행금지 통보에 이어 핵무기 사용을 시사함에 따라 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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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037560)=디지털전환율 증가로 방송 수신료가 상승한 가운데 최근 가입자수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감에 신
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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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027580)=CNT(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필름의 매출이 연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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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화학(003080)=윤장섭 회장의 손자인 윤태현씨가 주식 2,660주를 장내매수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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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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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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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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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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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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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릿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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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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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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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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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