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팔도는 블랙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일품짜장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나 화이트데이(3월14일)를 혼자 보낸 이들이 짜장면 등 검은 음식을 먹는 날이다.
우선 팔도 블로그(paldofoodblog.com)에서는 '커플이당 vs 솔로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데이를 보내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매 또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한다.
또한 팔도 페이스북(facebook.com/paldofood)에서 퀴즈 이벤트를 열고 총 50명에게 커피전문점 상품권 1매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지난 2007년 4월에 출시된 '일품짜장면'은 일반 분말스프가 아닌 춘장과 감자, 돼지고기, 양파 등 건더기를 볶아 만든 짜장소스가 들어 있으며 그동안 40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빅마마'란 별명으로 익숙한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5000만개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팔도는 라면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까지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130명에게 몽골 체험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