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지주(055550)가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감에도 2%대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850원(2.2%)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우려에도 은행업종 중 이익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지배구조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이달부터 다음달 중 발생할 경영진 리스크에서 자유롭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며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