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1Q 실적 부진 우려에도 2%대 '↑'

입력 : 2013-04-10 오전 9:54:4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지주(055550)가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감에도 2%대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850원(2.2%)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우려에도 은행업종 중 이익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지배구조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이달부터 다음달 중 발생할 경영진 리스크에서 자유롭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며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KB금융(105560)하나금융지주(086790), 한국금융지주(071050) 등 다른 금융주도 0~1%대 강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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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