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시간대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 고객을 위한 '퀸즈 타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명 이상 여성 고객이 예약 방문 시 전원에 1인 샐러드바를 30% 정도 할인된 1만4800원에 제공한다.
인원수만큼 글라스 와인과 커피 딜리버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39개 일부 매장에 한해 100% 사전 예약제로 다음달 말까지 운영된다.
또한 평일 중·고·대학생 고객이 학생증을 제시하면 샐러드바를 점심에는 1만2900원, 저녁에는 1만8900원에 제공하는 '학생 슈퍼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애프터눈 티 타임'은 5월 말까지 7개 매장에 평일 2~4시 방문하면 디저트 세트와 무제한 제공되는 티 또는 커피를 2인 기준 1만5000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18개 매장에 평일 오후 9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샐러드바 50% 할인과 맥주 무제한 혜택이 제공되는 '비어 나잇'이 시행된다.
빕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도 즐기고 활기찬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