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변종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전략회의에서 흥국생명은 올 한해 '딴딴경영=생존경영'이라는 목표를 내 걸고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3가지 키워드 '9075, 민원관리, Work Smart’를 공개했다.
'9075'는 13회차 유지율 90%와 25회차 유지율 75%를 의미하며 선진효율 달성을 통해 “내실성장 알찬 회사를 만들자”는 회사의 강한 의지를 뜻한다.
'민원관리'는 민원평가 1등급을 목표로 민원건수 50% 감축을 우선 추진 과제로 삼은 당사의 주요 실천사항이다.
'Work Smart'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비 부가가치 활동을 제거하고 대신 창조적 활동에 투자해 일의 효율 변화를 꾀하는 키워드다.
동시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조직 내의 삶과 개인의 삶이 균형을 이루고 회사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조화를 이뤄 최종적으로 조직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강조했다.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딴딴경영이 생존경영인데 2013년은 그 첫해로 3가지 키워드를 실천해 답을 내는 조직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변종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흥국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