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11번가는 기업형 e-커머스 토털 솔루션 제공 사업에 공식 진출하며 슈페리어몰(www.superiormall.co.kr)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슈페리어는 골프웨어와 남성복, 아웃도어, 여성잡화 등 의류잡화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는 연 매출 3000억원의 중견기업이다.
이번에 오픈한 슈페리어몰은 슈페리어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 쇼핑몰로 'SGF슈페리어', '임페리얼', 'KJ. CHOI' 등 골프웨어를 판매한다.
또한 여성 패션잡화인 '블랙마틴싯봉'을 비롯해 남성 캐주얼 브랜드 '프랑코페라로', 아웃도어 브랜드 '윌리엄스버그' 등을 취급한다.
11번가는 이번 '파트너 사업(Open Market Partnership)'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e-커머스 플랫폼(전자 상거래를 위한 기반 솔루션) 구축과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1번가의 1900만 회원을 기반으로 기업 회원 모집과 마케팅 등 오프라인에만 익숙했던 기업이 온라인 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11번가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활용해 신규 사업에 진출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기업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슈페리어몰은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좋은 골프웨어와 등산복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회원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권과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오는 22일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열리는 최경주 골프 강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슈페리어몰 화면 캡처. (사진제공=11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