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다문화가정 쿠킹클래스

입력 : 2013-05-08 오후 4:59:0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 다시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쌍림동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다문화가정 주부와 시어머니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쿠킹클래스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등 다문화가정 주부와 한국인 시어머니 1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바지락 순두부찌개, 콩나물 불고기, 어묵 버섯볶음 등으로 평소 가정에서 손쉽게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배웠다. 
 
메뉴에 사용된 '다시다 명품골드 쇠고기'는 한우와 신안 천일염으로 맛을 내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하고 국, 찌개, 볶음요리,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쿠킹클래스에서 한식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시어머니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다시다 브랜드 담당 안혜선 부장은 "다시다는 한식의 기본적인 맛을 낼 수 있어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다시다는 지난 1월부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떡국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이벤트,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명절 한식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쌍림동 백설요리원에서 다문화가정 주부와 시어머니가 요리를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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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