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전력 생산 증가율은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2.1%에서 4월 7.4%로 증가했다"며 "중국의 전체적인 산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주 싱가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 당 2.2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며 "정제마진 약세는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공장가동 둔화로 디젤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중국 석유정제 능력이 증가해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지난 4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9.8%로 3월의 8.9%에 비해 소폭 증가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