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14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완화 정책 발표에 따른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감과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힘입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함.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글로벌 증시 호조에도 일본의 엔화 약세 우려감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40선을 이탈함. 그러나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반전, 강보합세로 마감.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도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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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021240)=렌탈 계정 증가와 가입자당매출(ARPU)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화장품 사업과 ‘매트리스 케어렌탈’ 사업 등 신사업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창업투자관련주=정부가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26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과 함께 삼성그룹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해 미래기술을 집중 지원 육성한다는 소식에 강세.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됨. 수혜 기대감에 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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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044450)=액화천연가스(LPG) 운송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에 신고가 경신. 이에 따라 2분기부터 매월 60만~70만달러의 대선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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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046390)=국내 대표적인 드라마 제작사로 최근 2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중인 ‘구가의 서’의 흥행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고조됨. 아울러 코스닥시장 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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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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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향 공급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 LG,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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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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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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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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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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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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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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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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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